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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완주 49㎜…전북 곳곳 밤사이 단비, 해갈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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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자료사진 /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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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슬용 기자 = 전북지역 곳곳에 단비가 내렸지만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지성 호우로 해갈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완주 49㎜, 익산 34.7㎜, 전주 26㎜, 김제 21.5㎜, 고창 13㎜, 부안 10㎜, 무주 10㎜, 정읍 7.4㎜, 군산 3.4㎜ 등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들어 전주와 남원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5~20㎜ 소나기가 더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국지성 호우로 강수량의 지역 차가 크겠다”며 “일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려 가뭄 해갈에 도움은 됐지만. 고창과 부안지역에는 더 많은 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hada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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