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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롯데시네마, '스파이더맨: 홈커밍' 출시 앞두고 굿즈 컵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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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롯데시네마 스파이더맨 콤보. 롯데시네마가 출시한 스파이더맨 콤보는 라지 사이즈 팝콘 1개와 스파이더맨 캐릭터 음료컵 2개로 구성돼있다. /롯데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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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스파이더맨' 팬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롯데시네마는 27일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을 기념해 스파이더맨 캐릭터 음료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출시된 음료컵은 거미줄을 타고 이동하는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특성을 잘 살린 모형인형이 컵 위에 올라가 있는 형태다. 장난감에 관심이 많은 어린 관객은 물론, 키덜트 상품 또는 영화 관련 굿즈 수집을 취미로 삼는 관객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날아다니고 있는 듯한 익살스러운 포즈는 물론 머리 크기만 키워 스파이더맨 특유의 귀여운 면모를 부각했다. 테이블 위에 세울 수 있고, 모형인형 뒤에 흡착고무가 달려있어 유리에 부착하는 등 다양한 인테리어 장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스파이더맨 콤보는 라지 사이즈 팝콘 1개와 스파이더맨 캐릭터 음료컵 2개로 구성돼있다. 이날부터 판매되는 스파이더맨 콤보는 1만 8500원으로 월드타워 외 전국 롯데시네마 89개 관에서 판매된다.

토비 맥과이어, 앤드루 가필드에 이어 톰 홀랜드가 3대 스파이더맨을 맡아 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돼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다음 달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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