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 컴퓨터 응용기계가공 교육생 모집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은 오는 30일 정오까지 지역중소기업 맞춤형 청년 인력양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컴퓨터 응용기계가공(CAM 중심의 IT융합가공 청년개발인력 양성과정)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 13일 천안시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우수 중소기업 7개 업체가 양질의 맞춤식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인 '지역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첫 시행이다.

모집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청년구직자(만34세이하, 고졸 및 대졸 미취업자 또는 졸업예정자)이며, 교육비 및 실습비는 전액 무료(천안시 지원)로 약 3개월(7월 3일 ~ 9월 22일)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업무협약을 체결한 해당 우수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접수방법은 한국기계산업진흥 기술교육원 홈페이지(www.koami-v.or.kr)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로드 작성 후 메일발송(koami87@empas.com)하거나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 3층 기업협력팀으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7개 업체는 하나머티리얼즈㈜, ㈜신라정밀, 한국NSK㈜, 에이치아이엠, ㈜운암정밀, ㈜엠에스씨테크, ㈜프로텍이노션이다.

김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