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김종덕 전 장관과 정관주 전 차관, 신동철 전 비서관의 재판을 열고 피고인 신문을 진행합니다.
재판부는 이어 결심을 진행하고 변론을 종결할 계획이지만, 신문이 길어질 경우 결심 기일을 추가로 지정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앞서 재판부는 이번 주 피고인 신문이 끝나는 김기춘 전 실장, 조윤선 전 장관과 이들의 선고를 같이하겠다고 밝힌 만큼, 다음 달에 1심 선고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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