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교포와 하와이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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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의 예비 신랑은 서울의 한 여자대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로 재직 중이다. 두 사람은 2014년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이들의 교제 소식은 2015년 1월 공개됐다. 박정현은 5월 말 공연차 미국으로 출국했고, 현재 결혼 준비를 위해 가족과 함께 로스앤젤레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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