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수급하기 쉽고 가격 변동 폭이 적은 신라면, 스팸 등 가공,생활용품의 최저가격을 3개월~6개월간 유지한다. 시즌에 따라 품목과 시세가 달라지는 신선 상품은 최소 3주 이상 운영해 최저가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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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롯데마트 서울양평점에서는 수박 9kg~10kg이 코스트코, 가락시장보다 2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이후 복숭아, 자두 등 시즌별 신선 식품에도 같은 정책이 적용된다. 롯데마트 서울양평점 최저가 정책 상품은 매장에서 '양평점 단독 특별가격'이라는 점내 게시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류경우 롯데마트 수도권영업3부문장은 "코스트코 양평점과 롯데마트 서울양평점이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주요 생필품에 대한 가격 경쟁을 시작하게 됐다. 지역 주민들과 휴식 가치를 공유하고 가격 메리트 있는 쇼핑 공간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IT조선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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