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팜주메이라에 있는 월도르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거래처와 VIP 고객 약 400명이 참가했다. LG전자는 두바이를 시작으로 오는 8월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주요 국가에 LG 시그니처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가 두바이 월도르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진행한 LG 시그니처 체험 행사에서 현지 거래처와 VIP 고객이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 LG전자 제공 |
LG전자는 현지 고급 주택 구조와 유사하게 응접실, 거실, 침실, 서재, 발코니 등을 갖춘 약 1600㎡(약 484평) 규모의 로열스위트룸에 LG 시그니처 전 제품을 연출했다. 거실과 침실에는 두께가 4mm가 안 되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객실 내 다른 공간에는 세탁기, 냉장고 등 LG 시그니처 제품과 스타일러, 트윈워시 등을 설치했다.
차국환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부사장)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중동 시장에 LG 시그니처 제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비 기자(dabe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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