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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LG전자, ‘올데이 그램’ 배터리용량 강조 동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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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LG전자가 한 번 충전해 최대 2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노트북 ‘올데이 그램’의 배터리 성능을 강조하는 동영상을 25일 공개했다. 사진=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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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길홍 기자]LG전자가 25일 ‘LG 그램’ 노트북의 배터리 용량을 강조하는 이색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은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올데이 그램’을 충전하기 위해 몇 개의 오렌지가 필요할까 하는 궁금증에서 시작한다. 오렌지의 산성 성분이 구리판, 아연판을 만나면 전기를 만들어내는 원리에서 착안했다.

LG전자는 ‘올데이 그램’에 상품가치가 없어 버려진 오렌지를 약 5400개까지 순차적으로 연결해 완전 충전에 성공했다.

LG전자는 배터리 성능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오렌지로 완전히 충전한 ‘올데이 그램’ 배터리에 LED 전구 6만4800개를 연결했다. 미디어 아티스트가 음악에 맞춰 수만 개의 전구를 ‘올데이 그램’ 배터리로만 밝히는 라이팅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LG전자는 동영상 공개와 함께 ‘올데이 그램’ 배터리 성능을 강조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 이벤트를 27일부터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이벤트 페이지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으면 된다. LG전자는 최종 선정된 고객 1명에게 ‘올데이 그램’을 증정하고 선정된 아이디어를 동영상으로 제작한다.

LG전자가 올데이 그램의 배터리 용량을 강조하는 이유는 자체 실시한 소비자 조사 결과 가벼우면서도 오래 쓸 수 있는 노트북에 대한 니즈가 큰 것으로 나타나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담당은 “무게의 혁신에 이어 배터리 성능을 크게 높인 ‘LG 그램’으로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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