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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LG유플러스, 홈 IoT 시스템 이수건설 ‘브라운스톤’에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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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사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이수건설의 프리미엄 아파트 ‘브라운스톤’에 구축한다.

LG유플러스는 브라운스톤에 입주민 전용 IoT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가구 내 홈 IoT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하는 IoT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IoT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인 ‘IoT@home’과 아파트 주차장 차량 개폐기 및 엘리베이터를 연동시킨다. 입주민 차량이 지하 주차장에 들어서면 개폐기가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는 지하 주차층에 대기한다. 아파트 폐쇄회로(CC)TV 서버와 IoT 앱을 연동해 입주민 스마트폰에서 단지 놀이터 등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6월 부산 서구에 분양이 예정된 ‘브라운스톤 하이포레’ 554채를 시작으로 이수건설이 건설하고 공급하는 아파트 단지에 LG유플러스의 홈 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김재희 기자 jett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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