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사)성북구 호남향우회, 고창군 송암 경로당 라면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사진제공=(사)성북구 호남향우회) (사)성북구 호남향우회(회장 강동길) 회원 40여명은 17~18일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송암경로당에서 라면 40박스를 전달하고 지역 노인들과 함께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제공=(사)성북구 호남향우회) (사)성북구 호남향우회(회장 강동길) 회원 40여명은 17~18일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송암경로당에서 라면 40박스를 전달하고 지역 노인들과 함께했다. (서울 = 국제뉴스)박종진 기자 = (사)성북구 호남향우회(회장 강동길) 회원 40여명은 17~18일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 송암 경로당에서 라면 40박스를 전달하고 지역 노인들과 함께했다.

또, 회원들은 장바구니를 직접 준비해 고창 5일 장날에 재래시장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했다.

회원들은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회 의장, 이경신 군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고창 복 분자와 수박축제 참여, 모양성 걷기, 석정온천 등 고창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풍천장어, 백합죽, 수박, 복분자 등 맛깔난 고창 음식을 접하며 고향의 멋과 맛을 물씬 느끼고 돌아갔다.

강동길 회장은 "성북구에 살고 있는 10만 향우들과 함께 고창의 발전을 기원한다.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고창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접하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수 있도록 노력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 결성한 성북구 호남향우회는 정회원제로 운영되며 현재 80여명의 구성원으로 조직되어 회 원간의 친목도모, 애ㆍ경사 지원, 37 고향방문, 나눔 실천, 재래시장 장보기 운동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북 고창 출신 정형진 성북구의회 의장은 "1년에 여러번 고향을 찾지만 이번처럼 고향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은 너무나도 소중한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