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태안군, '2017 국가대표브랜드'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 수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생태관광 등 특색 있는 관광개발 공로 인정받아

충청일보

태안군이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한'2017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은 시상식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태안=충청일보 장영숙기자]태안군(군수 한상기)이 매일경제신문이 주관한 '2017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휴양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생태관광 등 특색 있는 관광개발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한상기 군수가 참석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7 국가대표브랜드 대상'은 매일경제와 매경닷컴, MBN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가를 대표하는 산업, 지역, 농식품, 문화 부문의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다.

태안군은 지난해 만리포거점사업과 별똥별 하늘공원 조성, 안면도 개발 등 특색 있는 관광개발을 통한 관광자원 극대화에 앞장서고 피서객 중심의 쾌적한 해수욕장 및 국민휴양 공간 조성에 힘쓰며 3년 만에 관광객 1천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태안관광학교 운영과 관광업 종사자 대상 서비스 교육 실시 등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리 해안사구의 보존ㆍ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생태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태안만의 독특한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로 올해도 관광종사자의 서비스 수준 개선과 관광지 편의시설 보강, 관광객 유치전략 보완에 적극 힘써 관광객 1천만 명 유치의 쾌거를 다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장영숙 기자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