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천에 호우특보가 발령된 건 오후 7시부터 40분간 내려진 호우주의보에 이어 두 번째다.
합천에는 이날 오후 6시께부터 현재까지 119.5㎜의 비가 내렸다.
창원기상대 측은 "합천뿐만 아니라 도내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26일 밤까지 30∼50㎜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8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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