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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위안화의 미래와 한국경제`…韓中경제전문가 2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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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전략 연구기관인 니어재단(이사장 정덕구)이 26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중국 위안화의 미래와 한국경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매일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양국 경제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최근 위안화의 국제화 노력과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토론한다. 중국에서는 장리칭 중국 중앙재경대 교수, 한국에서는 한국경제학회장을 지낸 김정식 연세대 교수와 김소영 서울대 교수 등이 참여해 향후 양국 간 통화협력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은 "최근 한국에서도 위안화가 세계적인 주요 통화로 발돋움할지와 한국 금융·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양국 간 통화협력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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