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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가족 태우고 운전하던 40대, 가드레일 들이받은 뒤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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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태우고 운전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40대 가장이, 도로 아래로 투신해 숨졌습니다.

어제(24일) 낮 12시 30분쯤 서울 용산구 강변북로를 달리던 45살 국모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국씨는 이후 차에서 내린 뒤, 10m 아래 자전거 도로로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이 유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강버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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