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1동 방위協 '참전유공자 위안행사'

<울산 북구 제공>

<울산 북구 제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중구는 병영1동 방위협의회(회장 김옥필)가 지난 23일 오전 지역 내 식당에서 참전 유공자와 가족을 초청, 위안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2004년부터 매년 실시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 병영1동 방위협의회는 참전유공자 등 60여명에게 보훈의 뜻을 담은 롤케이크를 비롯해 추억의 건빵, 캔디 등이 든 기념품을 전달했다.

김옥필 방위협의회장은 "지금에 우리를 있게 한 6.25 참전유공자들과 미망인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매년 잊지 않고 행사를 열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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