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사진=부산소방안전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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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하숙집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24일 오전 9시 20분쯤 부산 수영구에 있는 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 살던 이모(70)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는 등 5명이 다쳤다.
불은 주택 2층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주택 2층은 하숙집으로 사용되고 있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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