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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내달 1~3일 해양레저스포츠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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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청소년들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고 있다.(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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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뉴스1) 박채오 기자 = 2017 해양레저스포츠 캠프가 부산 송도해수욕장과 영도 태종대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2017 해양레저스포츠 캠프’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양레저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선원과 해운업에 종사하는 가정의 자녀 16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송도해수욕장에서 이루어지는 해양레저체험, 송도의 명물 해상케이블카 투어, 부산항을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부산항 요트투어 등이 계획돼 있다.

해양환경오염에 대한 교육과 해양박물관 투어 등 교육적인 프로그램과 청소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인 선박 시뮬레이션과 심폐소생술 체험도 진행한다.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다음달 14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 접수에 의해 1순위 선원자녀, 2순위 해운업종사자 자녀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해운수산업을 위해 일하시는 선원과 해운업 종사자들의 복지향상과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h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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