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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호남대 ICT특성화사업단, 제 1회 스마트가전정책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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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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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전남지역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가전산업의 지역업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회를 개최했다.

호남대 프라임사업본부(본부장 정영기)가 주최하고 호남대 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윤태순)이 주관한 제1회 스마트가전정책연구회가 6월 22일 호남대 8호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보통신공학과 이양원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의 역할’ 주제발표를 통해 광주지역 시책과 산업 환경 등에 적합한 스마트가전산업의 진흥방안을 제시하고 ‘융복합과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산업의 양적확대’를 통한 광주지역 산업 육성 목표 및 전략 방향을 소개했다.

김용문 아이티썬 대표이사는 ‘빅데이터, 이젠 그 열매를 딸때다’라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앞으로 많은 데이터가 무한한 믿음을 가져다 주는 ‘데이터교(Dataism)’를 예로 들며 데이터 융합 없이는 가치를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대신정보통신 이경환 이사는 “고객맞춤 방식으로 사업모델이 변했으며 가치는 품질보다 타이밍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바로 산업혁명 4.0”이라며 “글로벌 시대에 혁신을 하지 못한다면 아예 경쟁조차 되지 않고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며 스마트가전산업에 있어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주제발표와 토론이후에 회의 안건으로 제시된 현장실습 연계 방안 협의, 산학연계 활성화를 위한 산업체 의견 수렴, 산업체 재교육, 산업체 고도화 교육(대학원 입학) 등에 대한 업체와의 상호 협조사항들을 논의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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