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새벽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6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자고 있던 5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하는 현장을 관제요원이 발견해 경찰에 통보했으며, 출동 경찰관에 의해 5분 만에 범인을 검거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13일에는 모니터링 중 동인천역 북광장 자전거 보관소에서 자전거를 절취하려던 20대 두 명을 발견해 범인을 현장에서 즉시 체포하는데도 크게 일조했다.
또한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 지원 활동 외에도 CCTV 비상벨을 통해 길에 쓰러져 있는 어르신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신속한 현장확인과 순찰차 출동조치로 무사히 귀가 시키는 등 사고 예방에도 큰 활약을 하고 있다.
한편, 동구 CCTV 관제센터는 총 235개소 249대의 CCTV를 경찰 3명과 모니터링 요원 8명이 365일 24시간 실시간 관제 근무를 하고 있고 있으며, 지난해 동구 관내 5대 범죄 발생 699건 중 579건을 검거해 83%의 높은 검거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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