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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울산 북구, 강동동 북정자경로당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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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울산 북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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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제공> (울산=국제뉴스) 허수정 기자 = 울산 북구는 지난 23일 강동동 북정자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47년 문을 연 북정자경로당은 건물 노후화는 물론 공간의 비효율성 때문에 이용객들의 시설개선 요청을 받아왔다.

북구는 지난 4월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착공한 이후 연면적 98㎡에 지상 2층으로 내부 확장 공사를 벌여 왔다.

이날 준공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더운 여름을 편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한여름이 오기 전 공사를 마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새단장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아늑한 쉼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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