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7 (일)

서울시 동작구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주 5일 동안 초등 4학년~중 3학년 100명 참여

아시아투데이

동작구가 지난해 운영한 숭실대 영어캠프 수업에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아시아투데이 정기철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7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희망자를 대상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초등학생 50명, 중학생 50명)을 선발한다.

영어캠프는 숭실대학교 국제처 글로벌교육센터에서 다음 달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주 5일·2주 동안 통학형으로 운영된다.

원어민강사와 함께 100% 영어만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해 말하기·듣기·쓰기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며 다양한 특별활동도 준비돼 있다.

참가비의 경우 1인당 50만원 중 50%를 구에서 지원하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정은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문화과(전화 : 02-820-9094)로 문의하며 된다.

이창우 구청장은 “관·학 협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를 통해 고등교육기관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