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4 (목)

대전시, 노인일자리 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노인일자리 사업 '시장형' 부분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에 245억원을 투입해 동구시니어클럽 등 42개 수행기관을 통해 190개 사업을 벌여 1만235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시니어인턴십과 인력파견형 등 7개 주요 사업분야 가운데 '시장형' 사업으로 52개 사업을 추진해 1600명의 노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해 실질 소득을 증대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가운데 서구시니어클럽의 ‘식품포장사업’과 ‘쌈지만드미사업’, ‘시니어식당’이나 유성구시니어클럽에서 추진한 ‘콩모아두부’, ‘100세두부’, ‘찬모아반찬’, 대덕구시니어클럽의 ‘연마을사업단’, ‘참살이사업’, ‘장동공방사업’ 등은 참신한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권선택 시장은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양적, 질적으로 확대하여 어르신들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상식은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년 60+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에서 치러진다.

joemedia@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