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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대구소식]수성구,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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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수성구, 어린이물놀이장 개장

대구시 수성구는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수성패밀리파크 및 수성근린공원 어린이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성패밀리파크와 수성근린공원 주변에는 쿨링포그 시스템(안개분부형상)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시설물을 보강해 흥미 유발과 무더위를 피해 쉴 공간을 제공했다.

수성패밀리파크의 주요시설은 물놀이장, 미니축구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화장실(3동), 주차장 등 편익시설을 갖췄다.

수성근린공원은 소나무 100여그루, 왕벚나무 42그루, 장미, 영산홍 등의 산책 공간이 조성됐다.

어린이물놀이장의 운영기간은 오는 8월20일까지이다.

또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 휴무이다. 수성근린공원의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30부터부터 오후 4시까지, 수성패밀리파크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다.

◇수성구, 지역공동체 안전지킴이 양성 교육 실시

대구시 수성구는 민간 주도의 자율적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지역 공동체 중심의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지역공동체 안전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문화운동 책임리더의 역할과 안전지킴이 활동방법 및 지하철 화재대피 실습 등을 했다.

교육 이수자는 지역공동체 안전지킴이로 위촉하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지역 안전문화운동의 책임자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안전지킴이는 안전에 대한 기본소양을 갖추고 생활 근거지 안전위해요소 자율 점검 및 안전신문고 신고, 재난 등 위기상황에서의 대응, 주민 대피, 안전문화운동 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수성구는 올해 아파트관리소장 등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를 통해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한 아파트옥상 배수구와 단지 내 배수로를 정비한다.

또 풍수해 발생 시 공동주택 행동요령을 숙지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대처하도록 할 예정이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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