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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아시아투데이 김영준 기자 = 강원 원주시가 구직자에게 현장면접, 기업에게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를 개최한다.
시는 26일 오후 2~4시 건강문화센터 협동조합광장에서 일자리 박람회(Job-HappyDay) 해피데이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박람회’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원주시와 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함께 주최·주관하며 기업도시 이전기업인 ㈜은성글로벌을 포함해 17개 업체가 다양한 모집직종으로 참가한다.
행사의 자세한 일정과 참관하는 구인기업의 모집요강, 구인정보는 시 홈페이지 취업정보게시판 또는 워크넷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은 당일 시 건강문화센터 협동조합광장으로 면접에 필요한 이력서·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또 면접 외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로 참여하는 기관을 통해 기업의 정보와 직업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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