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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인천소식]현대제철 디딤쇠 봉사단, 초등학생과 진동로봇 만들기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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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현대제철 디딤쇠 봉사단, 초등학생과 진동로봇 만들기


【인천=뉴시스】함상환 기자 = ◇현대제철 디딤쇠 봉사단, 초등학생과 함께 진동로봇 만들기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이 최근 동구 지역 서흥초등학교에서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학키트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공학키트 멘토링은 교육봉사의 일환으로 현대제철이 올해 처음 초등학교와 연계해 진행한 봉사활동이다. 봉사단원들은 학생들에게 공학키트 제품을 제공하고, 만드는 과정을 설명했다.

이번 공학키트 멘토링 활동에 선택된 '진동로봇'은 모터와 클립을 이용해 움직이는 제품으로 학생들은 진동로봇에 붙일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제품을 완성한 후에는 경주도 진행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학키트 멘토링 봉사활동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중국 청소년국제교류 참가자 모집

인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22~26일 중국에서 진행하는 2017 청소년국제교류활동 '중국에서 대한민국을 만나다'에 참가할 14~19세 청소년 20명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평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부평구 청소년참여예산학교'에서 지난해 제안된 정책을 2017년 예산에 반영해 시작하는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이다.

중국 동북 3성(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지역의 고구려, 발해 등 한민족 역사지를 탐방하고 그 곳에서 거주하는 한민족(조선족) 또래청소년들과 교류활동 등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청소년국제교류 및 역사·문화 등에 관심 있는 14~19세(중1~고3)의 청소년 14명과 사회적배려청소년(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6명이다.

일반 청소년에겐 항공비를 제외한 교류활동 참가비가 지원되고, 사회적배려 학생에겐 참가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청소년국제교류활동은 7월 1일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과 2차례에 걸친 사전모임 활동, 현지국제교류활동, 사후모임 활동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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