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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제주, 체감 33도 이상 '찜통더위' 계속…"건강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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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6일 오후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07.06.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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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7일 제주지역은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31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지만 북·동부, 북부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을 기록하며 덥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5~27도(평년 21~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평년 26~28도)의 분포를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원활한 확산으로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 북부와 동부, 북부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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