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한국식품정보원에서 기능성 양잠 국비지원 교육을 진행하고, 교육은 오디기초, 오디중급반으로 각 기수 20시간으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고 23일 밝혔다.
1기 오디 기초반은 오디 품종 이해, 고품질 오디생산 기술, 농업 재무회계 등을 학습한 뒤, 선도농가로 지정된 오디농장을 방문하여 뽕나무재배, 오디재배 기술 및 농장관리 방법을 배운다.
2기 오디 중급반은 경쟁력 있는 오디판매를 위한 특허, 식품위생법을 숙지하고 가공장비를 활용한 오디즙, 오잼, 오디아이스크림 제품 생산방법을 익혀 6차 산업 연계 소득형 오디농가로의 성장을 도모한다.
강사로는 대한잠사회 회장,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연구원, 양잠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의 분야별 전문가가 섭외되어 있다. 교육수료자는 농업창업자금 및 주택구입 신축자금의 대출을 위한 귀농귀촌 정책자금 지원 교육 100시간 중 20시간을 인정받는다.
한편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식품정보원 교육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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