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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위닉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물부족 국가 지원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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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가전전문기업 위닉스는 23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해피워터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해피워터릴레이는 수질오염과 가뭄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모아 기부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열린 캠페인 협약식에는 윤봉영 위닉스 고객만족본부장과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캠페인 진행 협약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약속했다.

고객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위닉스 공식 페이스북에 접속해 해당 컨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인스타그램에 물기부 응원메시지 게재 또는 공유하기를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다.

1회 참여 시 100리터의 물이 기부되며, 위닉스와 유니세프는 총 5천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물부족 국가에 선사할 예정이다. 이는 난민캠프의 어린이 18만명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이다. 위닉스는 이번 해피워터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대원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창업이래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위닉스와 지속적인 공동 캠페인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건강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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