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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곤충 소재 터닝메카드 장난감 '뎅뎅·마루·치르매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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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소재로한 새로운 터닝메카드 장난감이 오는 6월 24일 출시된다.

장난감 전문 기업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에 등장하는 곤충 모양 메카니멀 3종을 6월 24일부터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3종은 장수풍뎅이 모양 메카니멀 '뎅뎅'과 하늘소로 변신하는 '마루', 매미 모양의 '치르매미'다.

엄청난 힘의 소유자 '뎅뎅'은 날카로운 뿔을 이용해 상대를 공격하고 단단한 몸으로 방어한다. '마루'는 숨바꼭질의 달인으로 몸을 숨기는 능력을 지녔으며, 시끄러운 울음소리가 특징인 '치르매미'는 날갯짓으로 산사태나 토네이도를 일으키는 기술을 사용한다.

터닝메카드 메카니멀 장난감 '뎅뎅'과 '마루'는 이번 주말인 6월 24일부터 판매되며, '치르매미'는 6월말 출시된다. 장난감 가격은 각 1만8800원이다.

KBS 2TV서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 시즌2'는 주인공 '나찬'과 친구들이 메카니멀의 힘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닥터X' 일당에 맞서 싸우는 모험담을 담았으며, 시청자인 어린이들에게 치열한 대결 속에서 피어나는 가슴 따뜻한 우정과 친구의 소중함을 전달한다.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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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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