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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LG전자, 남미서 LG이노페스트 열고 거래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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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LG 이노페스트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LG전자가 21일부터 24일까지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Punta Cana)에서 'LG 이노페스트(LG InnoFest)'를 열고 100여 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 변창범 전무 등 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중남미 거래선, 미디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 고유의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로 주요 거래선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혁신(Innovation)'과 '축제(Festival)'의 장이라는 설명이다. LG전자는 올해 2월과 3월에 각각 유럽과 중동·아프리카, 아시아 지역 의 거래선을 초청해 LG 이노페스트를 진행했다.

LG전자는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를 비롯한 초 프리미엄 'LG SIGNATURE(LG 시그니처)'를 소개했다. 신제품 W는 두께가 4㎜도 채 안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느낌을 주는 월페이퍼 디자인을 구현해 고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LG전자는 나노셀(Nano Cell) 기술을 탑재해 색정확도와 색재현력을 높인 '슈퍼 울트라HD TV', 다양한 오디오 제품 등도 선보였다.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은 무선랜(Wi-Fi)을 탑재한 다양한 스마트 가전뿐만 아니라 가정용 허브 로봇, 미니 로봇을 비롯한 홈 IoT(Internet of Things) 기기를 직접 체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변창범 LG전자 중남미지역대표는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과 현지화 전략을 지속 강화해 중남미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whynot8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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