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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ㆍ대전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대체로 맑고 충북 전 지역과 충남 내륙에 폭염특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0도, 대전 19도, 충주ㆍ세종ㆍ천안 17도, 증평 18도, 제천 15도 등 15도~20도를 기록하고 낮 최기기온은 청주ㆍ대전ㆍ충주ㆍ세종ㆍ천안ㆍ증평 33도를 기록하겠다.
현재 충북 전 지역과 충남 계룡, 홍성, 예산, 청양, 부여, 금산, 논산, 아산, 공주, 천안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음성과 청주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더위가 이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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