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10시4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14포인트(0.64%) 내린 2354.09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보다 11.00포인트(0.46%) 내린 2358.28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개인의 매수세가 유지되는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커지면서 하락 추세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9억원과 721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개인은 홀로 1531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증권(-1.91%), 은행(-1.78%), 보험(-0.92%), 의약품(-0.74%), 서비스업(-0.71%), 화학(-0.09%) 등이 약세다. 전기가스업(1.23%), 건설업(1.11%), 통신업(0.89%), 의료정밀(0.50%), 운수창고(0.28%) 등 만이 강세다.
시가총액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하락세다. 삼성전자(-0.75%), 현대차(-1.80%), 네이버(-1.62%), 삼성물산(-1.12%), 현대모비스(-1.17%), 포스코(-1.11%), 신한지주(-1.71%), 삼성생명(-1.30%), KB금융(-2.35%) 등이 약세다. 반면 SK하이닉스(0.63%), 한국전력(1.46%), SK텔레콤(2.40%), LG화학(0.73%) 등은 강세다.
코스닥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3.83포인트(0.57%) 내린 666.58을 기록중이다. 전날보다 1.00포인트(0.15%0 내린 668.41로 출발한 이날 지수는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기관이 홀로 80억원 어치를 팔아 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억원과 117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인터넷(-2.14%), 반도체(-1.08%), 운송(-1.00%), 유통(-0.49%), 금속(-0.58%), 건설(-0.41%), 금융(-0.49%), 제약(-0.25%) 등이 하락했다. 비금속(0.55%), 섬유·의류(0.56%) 등만이 강세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달러당 5.6원 오른 1141.0원에 개장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