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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오늘의 날씨] 여전히 끓는 더위, 중부내륙 곳곳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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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기상청>


전국적으로 펄펄 끓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경기동부·강원영서·충북북동·경북내륙에는 아침부터 저녁 사이에 소나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강원영서·충북북동·경북내륙 5~10mm. 이와 함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기온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30도를 웃돌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 춘천 20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광주 20도, 전주 19도, 부산 20도, 제주 20도이고,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32도, 춘천 32도, 강릉 25도, 대전 33도, 대구 34도, 광주 34도, 전주 31도, 부산 27도, 제주 27도이다.

자외선과 오존도 계속해서 주의해야 할 단계로, 기상청은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30도를 웃도는 폭염은 금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주말에 단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다.

신정원 기자 garden6834@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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