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2 (일)

[날씨] 오늘 '하지' 폭염 기승...내륙 일부 소나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은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절기 하지입니다.

야속하게도 오늘 길고 긴 낮 시간 동안 무척이나 뜨겁겠습니다.

전국적인 폭염특보 속에 서울 낮기온이 32도로 어제만큼 덥겠고요.

다시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광주는 34도까지 치솟으면서 더위가 다시 고개를 들겠습니다.

다행히 내륙 일부 지방은 반가운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오늘 아침부터 저녁 사이 경기 동부와 영서, 충북과 경북 내륙에는 5~10mm의 단비가 오겠습니다.

일부 지방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오겠습니다.

소나기를 제외하면 오늘 전국 하늘 맑겠습니다.

아침에는 동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겠지만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

아침에는 여전히 선선합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이 22도, 춘천과 대구 20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크게 올라 덥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고요.

춘천 31도, 대전과 대구 33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극심한 6월 가뭄이 이어지는 요즘 비 소식이 간절한데요.

이번 주말과 휴일 사이에는 반가운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