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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무책임한 탈당, 정당화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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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오안영 의장 탈당 관련

"진정성 인정받으려면 의원·의장직 내려놔야"

[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속보=충남 아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0일 아산시의회 오안영 의장이 정당공천제 폐지 촉구와 함께 탈당한 것에 대해 무책임한 탈당으로 정당화될 수 없다고 입장을 발표했다.<20일자 12면>

이들은 "함께 한 의원들에게 일언반구 말도 없이 탈당한 것은 무엇을 위한 것인지모르겠다"며 "진정성을 인정 받으려면 민주당의 이름으로 당선된 의원직과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로 당선된 의장직을 내려 놓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런 정치 행태는 누구한테도 동의받을 수 없고 맞지도 않다"며 "광야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 의회의 중심에 남기만을 원한다는 것에 분노한다"고 말했다.

정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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