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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인천시 소비자 피해 예방은 우리가 앞장 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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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일 소비자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소비자교육 강사 33명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소비자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8개 강의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수료자들은 올 한해동안 고령소비자와 청소년 및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소비자교육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날 수료한 소비자교육 강사들은 지난 4월17일 (사)대한노인회인천연합회와 체결한 '고령소비자 권익증진 업무협약'에 따라 500여회 이상의 경로당 직접 순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월 수능이후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소비자경제의식을 위한 교육도 100회 진행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수료식에서 "제4차산업혁명으로 인한 변화에 대응하는 소비자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시민이 책임있는 소비자주권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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