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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8월15일 첫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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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차세대 팝 디바 ‘아리아나 그란데’가 ‘콜드플레이’에 이어 첫 내한 공연을 가진다.

20일 현대카드 측은 오는 8월15일 오후 8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의 유명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4·Ariana Grande)의 첫 내한공연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5 아리아나 그란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현재 세계적으로 유명한 팝스타다. 뮤지컬 <13>(2008), 니켈로디언의 TV 시트콤 <빅토리어스>(2010~2013) 등의 연기 활동으로 처음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그는 2013년 첫 싱글 ‘The Way’를 발매하면서 가수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첫 싱글부터 독특한 음색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빌보드 싱글차트 TOP 10에 오르고 데뷔 해에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듬해인 2014년에는 싱글 ‘Problem’으로 전 세계를 강타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2월부터 ‘위험한 여자’ 투어를 통해 각국을 돌며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의 그의 콘서트 중 테러로 인해 관객 22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다치는 참사가 일어난 바 있다. 그는 지난 4일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다시 맨체스터를 찾아 자선공연을 하기도 했다.

<김지원 기자 deepdeep@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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