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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고창군의회, 정례회 개회…군정 질문· 결산 심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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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20일 제24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고창군의회 본회의장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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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장 최인규)는 20일 제24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20일 군정질문과 상임위원회별로 의안심사가 진행됐으며 21~2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6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등을 심사한다.

군정질문에서 Δ 김기현 의원은 항구적인 가뭄대책을 위한 수자원 확보, 고창관광 활성화 방안, 고창쌀 명품화 브랜드 육성 및 농업 발전 방향, 황토배기유통 회생방안 Δ 박정숙 의원은 불법 노점 및 적치물 단속 등 전통시장의 개선과 문화관광형 시장 조성을 통한 전통시장 발전방향 Δ 조민규 의원은 쌀값안정 대책, 읍내권 도시가스 미보급지역 해소대책, 활어 회센터 조성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한 박우정 군수의 답변은 26일 진행된다.

최인규 의장은 "군의회는 '군민과 함께 연구하고 노력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년동안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자 귀 기울이고, 고창군 발전을 위하여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로 군정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노력해 왔다"며 "군정에 대해 질책보다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연구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동료의원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j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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