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강원경찰, 한 달간 대형차량 정비불량 등 2428건 단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22일 오후 서울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 성산대교 북단방면 부근에서 경찰이 암행순찰차를 동원해 얌체운전과 난폭·보복운전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 2016.8.22/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춘천=뉴스1) 홍성우 기자 = 지난 17일 오후 4시 영동고속도로에서 인천방향으로 가던 관광버스 차량이 계속 1차로로 주행해 지정차로 위반으로 단속됐다.

앞서 14일 오전 7시에는 숙취운전(혈중알코올농도 0.12%)으로 횡성에서 속초로 장거리 운행을 하던 25톤 덤프트럭 운전사가 검거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5월 18일~6월 17일 대형버스, 화물차량 등 대형차량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2428건을 단속했다고 20일 밝혔다.

단속별로는 정비불량이 40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신호위반 236건, 지정차로 위반 59건, 안전거리 3건, 기타 1723건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형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범법행위에 대해서는 연중 지속 단속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hsw0120@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