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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국교통대 실험실서 불…학생 30여명 긴급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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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커팅 기계 과열로 추정…950만원 재산피해

뉴스1

© News1 최진모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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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장천식 기자 = 20일 오후 12시 5분께 충북 충주시의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내 건물 5층 공동실험실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실험실에 있던 레이저 커팅 기계와 컴퓨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공동실험실에는 학생 30여명이 3D 아크릴 성형 작업을 하다가 불이 나자 긴급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레이저 커팅 기계 과열에 의해 불이 났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angcs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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