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양산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20일 삼성초등학교 앞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양산시 제공)2017.6.20./뉴스1©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남경문 기자 = 양산시는 20일 삼성초등학교 앞에서 ‘학교주변 어린이 안전’을 주제로 한 '6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삼성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등 유관기관·단체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등굣길에 위치한 교차로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식품위생 안전 홍보를 병행해 여름철 식중독과 같은 생활안전 분야에 대한 경각심도 고취시켰다.

김경술 안전총괄과장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여름철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식중독 예방의 가장 쉬운 방법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 어린이들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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