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현장 조사

거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 기간인 20일 현장을 찾아 방문감사를 실시 했다(거창군 제공) © News1 이철우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이철우 기자 = 경남 거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강철우)는 20일부터 21일까지 승강기농공단지, 장애인근로사업장, 거창예술인의 집 및 창포원, 가뭄 피해지역 등에 대하여 현장 방문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조사는 지난 13일부터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현장에 대해 관리 실태와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진됐다.

20일 총무위원회는 승강기산업단지, 장애인근로사업장 및 거창예술인의 집을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추진상황과 문제점을 보고받고 불합리한 제도와 여건들을 질의하며 현장에서 개선 사항 등을 요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도 이날 창포원, 군도16호선 공사현장, 목재문화체험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주요 지적 사항 개선을 요구하였으며, 가뭄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신원면 양지마을 등을 방문하여 농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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