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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세월호 객실 수색 마무리...화물칸 수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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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객실 수색이 두 달여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세월호 선체 수색에서는 미수습자 가운데 단원고 조은화·허다윤 양, 일반인 이영숙 씨의 유해가 나왔습니다.

또 세월호가 가라앉아 있던 진도 맹골수도에서는 단원고 고창석 교사의 정강이뼈가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단원고 남현철·박영인 군과 양승진 교사 그리고 권재근·권혁규 부자의 유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선체 조사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준비되는 대로 세월호 화물칸 수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김영춘 새 해양수산부 장관은 첫 번째 원칙이 미수습자의 빠른 수습이라며, 예산과 인력을 늘려 미수습자 5명이 가족 품으로 모두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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