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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우리도 광주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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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자유한국당 제2차 전당대회 호남권 타운홀 미팅이 21일 광주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후 2시 광주시 동구 지산동 호텔무등파크에서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자유한국당'을 주제로 열리는 호남권 타운홀 미팅에는 이인제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해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 염동열 사무총장, 광주·전남·북 시·도당 위원장 등 주요당직자와 당원 등 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호남권 타운홀 미팅은 3명의 당 대표 후보와 8명의 최고위원, 5명의 청년 최고위원 후보들이 광주·전남·북 당원들을 대상으로 자유한국당의 미래와 비전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특히 당 대표 후보자들은 '후보자가 만들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비전'이라는 비전 발표 후, 후보자 상호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자유한국당 당 대표 경선에는 신상진·홍준표·원유철 당대표 후보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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