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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익산시, 지역현안 100 국정과제 선정 협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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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국민의당 이개호 의원 만나는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와 정치권이 지역 현안 사업의 100대 국정과제 선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일 국회를 방문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2분과위원장, 같은 당 이춘석(익산갑) 의원, 국민의당 조배숙(익산을) 의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안 해결을 요청했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주요 현안사업이 대통령 국정과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주문했다.

이날 정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 8대 공약에 선정됐던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 안전보호 융복합제품산업 육성사업,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고 대통령 임기 내에 실행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정 시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은 1단계 사업의 마무리와 맞물려 꼭 추진해야한다"며 "동북아 식품시장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법적 기반이 필요함에 따라 국가식품클러스터 특별법 제정에도 정치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도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개호 의원은 "대통령께서 후보시절 구두공약까지 챙길 정도로 지역 현안을 빠트리지 않으려고 노력 중"이라며 "국회 차원에서 지역의 대선공약사업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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