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10 (금)

미래에셋대우, 닌텐도·텐센트 기초자산 ELS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미래에셋대우는 20일 닌텐도와 텐센트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주가연계증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오는 23일까지다.

이번 ‘제20891회 닌텐도(NINTENDO)-텐센트(Tencent Holdings) 원금 90% 부분지급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1년 상품이다. 조기상환평가일(3, 6, 9개월)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연 11%의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닌텐도, 텐센트)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 만큼이 수익으로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와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지만 원화로 청약하고 원화로 만기상환을 받기 때문에 해외 통화 환전과 별도의 환헤지가 필요 없고 환율에 의한 수익 변동도 없다”고 설명했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에셋대우 전국 영업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가람 기자 jay@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