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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한국교통대 '산업안전보건 계약학과' 주관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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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한국교통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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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전경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 한국교통대학교가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에서 지원하는"산업안전보건 계약학과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사업비 최대 1억65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이 사업은 중소(견)기업에 재직하는 근로자가 안전보건에 관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은 석사과정 계약학과를 개설(정원 10명)해 운영하게 된다.

산업경영ㆍ안전공학부 안전공학전공 교수진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3년간 경기 및 충청권 지역 중대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중소(견)기업에 재직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 전용 교육플랫폼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중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해 9월부터 주말과정으로 운영되고, 입학생의 등록금 전액이 사업비에서 장학금 형태로 지원된다.

김영호 한국교통대학교 총장은"국내 산업안전보건 수준 향상과 공정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입학생들이 학비에 대한 부담 없이 사업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업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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