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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연월 공노총 위원장, A I 방역초소· 농가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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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연월 대한민국공무원노조 위원장과 군산시 공무원노조 임원진들이 AI방역 초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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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20일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군공노) 임원진과 함께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초소와 농가를 방문해 격려했다.

이연월 공노총 위원장은 이날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발생현황과 대책 등을 청취하고 AI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대규모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 근무 중인 군산시 조합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격려금 100만원을 한준수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무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 AI 방역 근무에 나선 조합원들의 불편 해소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서수면 소재 농가와 방역 초소를 찾아 근무 조합원들을 격려했다.

이연월 위원장은 "휴일도 반납한 채 AI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온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공노총 역시 매년 반복되고 있는 AI 근본 대책마련을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AI 발생 직후인 8일부터 2개 거점소독시설과 17개 대규모 가금류 사육농가에 직원들을 배치해 AI방역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j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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