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성 소수자협의회 학생 9명은 오늘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육군력 포럼에서 장 총장의 인사말을 앞두고 기습 시위를 했습니다.
시위 학생들은 장 총장이 동성애자 군인을 색출해 추행죄로 처벌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있다며 개인의 사생활을 성범죄와 연관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육군 보통군사법원은 지난달 군형법상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동성애자 A 대위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변영건 [byuny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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