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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김영인 태안군의원, 태안화력 환경교육관 설치 운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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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중부매일

김영인 태안군의원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김영인 태안군의원이 20일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태안화력 환경교육관 설치 운영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상황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내 극복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한 후 태안화력발전소의 환경적인 측면과 경제적인 측면에 대한 문제점"을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4년 4월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주)간의 환경협정을 개정했다며 개정된 환경협정 제8조의 내용 중 환경교육관 설치ㆍ운영하는데 적극 노력한다고 되어 있으므로 조속한 시일 내에 태안화력 환경교육관을 설치ㆍ운영하여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길을 열어 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영흥화력발전소와 보령화력발전소가 환경교육관과 에너지월드 등을 건설하여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여 석탄화력발전소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환기하고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태안화력 환경홍보관을 하루빨리 주변지역에 건설하여 북부권 균형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하여 협조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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